[클릭 e종목]"신한지주·KB금융, 시중금리 탓 순이자마진 하락…신한지주는 목표가↓"
"서민형 안심대출 손익 영향은 -3~4bp로 크지않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증권가에서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96,800 전일대비 1,600 등락률 +1.68% 거래량 1,563,957 전일가 95,2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신한카드-스타벅스, 전략적 업무협약…"상반기 상품출시" 코스피, 6900도 뚫었다…SK하이닉스, 8%대↑ 와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6,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2.63% 거래량 1,283,678 전일가 152,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KB금융, 'KB스타터스 웰컴데이' 개최…"스타트업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가동" 에 대해 3분기 순이자마진(NIM) 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의 이달 수익률은 각각 3.4%, 8.3%다.
유승창·이남석 KB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를 5만9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낮췄다. 19일 종가는 4만2250원이다.
목표가를 낮춘 이유는 ▲시장금리 하락을 반영해 내년 지배주주순이익 예상치를 2.5% 낮추고 ▲목표주가 산정에 사용한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 (ROE)을 5.5%에서 5.3%로 낮췄기 때문이다.
두 연구원은 신한주주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93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자마진은 2%로 전 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봤다.
이들은 "상반기 은행의 높은 대출성장(4.6%)으로 순이자마진이 내려도 3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3750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성적을 낼 것"이라며 "금융시장 부진으로 수수료 및 트레이딩 관련 이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지만, 대손충당금 등 특이요인이 크지 않아 경상적 수준의 견조한 순이익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신한지주의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8.9% 늘어난 3조43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다만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NIM 하락 등으로 내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에 그쳐 3조4856억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낮고 기초 체력(펀더멘털)은 탄탄한 편이다. 신한지주의 현 주가는 12개월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59배다. 앞으로 3년간 평균 ROE도 9.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와 내년 시가배당수익률은 각각 4.2%, 4.4%다.
KB금융도 목표주가는 유지됐지만 내용을 보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5만7000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19일 종가는 4만2900원이다.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9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3분기에도 성장률이 0.2% 수준에 머무를 것이며 시중금리 하락에 따른 NIM 2bp 하락 가능성도 점쳐진다. 대손비용률은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의 야심작인 연 금리 최저 1%대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판매에 따른 손익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4분기에 5~6bp 정도 NIM 추가 하락이 예상돼 부담이지만(안심전환대출 영향은 -3~4bp), 관리수수료 등을 고려하면 약 150억원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600억원씩 5조원 판매고를 올렸다는 전제 하에서다.
외국인 수급은 지켜볼 포인트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말 70.3%나 되던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달 말 66.8%까지 하락해 1년간 3.5%포인트나 축소됐다.
최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외국인의 은행주 순매수와의 상관관계가 높았다는 점에서 원·달러 환율이 하향안정화될 경우 수급 여건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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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도 밸류에이션은 낮다. PBR은 0.45배, 주가수익비율(PER)은 5.4배 수준이다. 회사의 수준에 비해 가격이 싸다고 주식시장에서 평가받는다는 얘기다. 배당수익률도 5%를 웃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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