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어두운 터널 속의 한국경제, 탈출구는 없는가'라는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국내외 기관의 잇따른 성장전망 하향조정 등으로 우려가 커진 한국경제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좌담회에서는 경기 진단과 이에 대한 거시정책 방향 외에도 산업 및 기업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과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발제하고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좌담을 진행한다.
좌담회는 오후 2시 30분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한국경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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