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20일 일선 검찰청을 방문해 검사들 의견을 듣는다.
1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의정부지검을 찾아 검사ㆍ직원들과 대화할 예정이다. 그는 인사ㆍ교육훈련을 포함해 검찰 제도와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검찰개혁 과제 선정에 반영하려 한다.
조 장관은 지난 16일 법무부 검찰국과 검찰개혁추진지원단에 "검찰 조직문화와 근무평가 제도 개선에 관한 구성원 의견을 듣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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