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21년 中에 OLED 200만대 공급 목표"
19일 베이징서 'OLED 빅뱅 미디어 데이'개최
"中 TV 시장에서 OLED 대세화 이룰 것"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5,340 전일대비 1,170 등락률 +8.26% 거래량 29,685,722 전일가 14,1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2021년까지 중국에서 대형 OLED 패널 판매량을 200만대로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서 OLED 대세화를 이루기 위해 전략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중국 베이징 798예술구에 위치한 미파크에서 'OLED 빅뱅 미디어데이'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스카이워스, 하이센스 등 TV 제소사와 수닝, 국미 등 대형 유통 업체, 50여개의 베이징·천진 지역 매체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OLED 사업전략 발표를 맞은 안승모 상무는 "올해 30만대 정도 예상되는 중국 대형 OLED 패널 시장을 2020년 100만대, 2021년에는 200만대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중국 TV 시장은 OLED TV 시장 확대 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6.5%였으나, 2022년에는 두 배 이상인 14%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말 광저우 OLED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8.5세대 사이즈의 월 6만장의 유리원판을 투입해 고해상도의 55, 65, 77인치 등 대형 OLED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월 9만장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에서 OLED 대세화를 이루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OLED 빅뱅 프로모션 역시 중국 OLED 대세화 전략의 일환이다.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 도시의 미디어·유통·고객사 및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전시, 포럼 등을 통해 O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중국 무한, 충칭 등 15개 도시를 대상으로 1차 OLED 빅뱅 활동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귀주, 심양 등 30여개 도시를 찾아가는 2차 OLED 빅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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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부사장)은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이 본격 가동함에 따라 중국 OLED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은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 세계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만큼, 반드시 중국 TV시장에서 OLED 대세화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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