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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첫 삽’…2022년까지 복구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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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행사’에서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행사’에서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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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강원) 정일웅 기자]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의 생태복원이 시작된다.


산림청은 19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4월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심기를 진행해 피해지역의 산림생태 및 경관을 회복하는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나무심기는 소나무를 주 수종으로 하되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 또는 산벚나무 등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복구 사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강원=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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