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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춘선 숲길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해띠’와 ‘해온’ 전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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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전시회 열어 서울의 상징 해치를 형상화한 ‘해띠’, ‘해온’ 종목별 25종 전시

노원구 경춘선 숲길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 ‘해띠’와 ‘해온’ 전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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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경춘선숲길 방문자센터 앞에서 ‘마스코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형물은 25종으로 육상, 태권도, 럭비, 골볼 등의 종목별 마스코트가 전시된다. 마스코트는 크게 두 종류다.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는 ‘해띠’,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마스코트는 ‘해온’으로 서울의 상징인 해치를 형상화했다.


마스코트 조형물은 1m30cm의 크기에 다양한 표정?포즈로 제작돼 어린이들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경춘선 숲길은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한 것으로 지난 5월 6km 전 구간을 정식 개방해 주민들은 막힘없이 숲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경춘 철교를 시작으로 구리시 경계까지 옛 기차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은 살리고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걷고 싶은 숲길로 조성했다.


개방 이후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0여 명, 주말에는 5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지난 8월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 숲길에서 다양한 마스코트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써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체육과(☎2116-06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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