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화순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이 술을 마시다 일행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긴급체포했다.
18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 58분께 화순읍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A씨가 B(37)씨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B씨는 A씨와 술을 마시다 버릇없이 말한다는 이유로 소주병으로 A씨의 머리를 3회 때리고 깨진 병으로 손가락을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B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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