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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마을축제 ·고수(高手)핸드메이드 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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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왕십리광장에서 주민 모임 40개 팀 참여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올 5월 열린 제6회 고수 핸드메이드 마켓

올 5월 열린 제6회 고수 핸드메이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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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2019 성동마을축제 우리 마을 차차차’와 ‘제7회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을 개최한다.


먼저 왕십리광장 남측에서 열리는 ‘성동마을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주민들이 개최해온 주민주도 축제로 마을에서 활동해 온 주민 모임 40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힐링 타로점, 전통놀이 및 풍선아트 체험, 무료법률 상담, 청소년을 위한 인권배지 만들기, 청년여성 지원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주제의 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찾은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색소폰·오카리나·아코디언 연주, 시니어 중창단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마을 밥차’를 운영, 300인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맞은 편 북측광장에서는 제7회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이 동시에 열린다.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은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수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제품 소상공 업체 및 개인 45개 팀이 참여한다.


악세사리, 가죽공예, 인테리어 소품 등 정성껏 손으로 만든 특색 있는 수제품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체험존도 운영된다. 참가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기부 받은 판매수익의 일부는 사회복지 기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는 고수(高手) 핸드메이드 마켓과 마을축제가 함께 열려 보다 풍성한 지역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웃 간 소통의 계기를 만들고 소상공인의 상생도 돕기 위해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왕십리광장을 꼭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성동마을축제

지난해 열린 성동마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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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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