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71.4% '음식점'…전국 210개 선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굴하는 '백년가게' 10곳 중 7곳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첫 백년가게 지정 이후 현재까지 백년가게 210개를 발굴했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지난해 81개에서 올해 210개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71.4%)이 '도소매업'(28.6%)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지역별로는 '충북'(11.0%), '서울'(10.5%), '전북(9.0%)' 등의 순이었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ㆍ확산을 위해 중기부가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지역 내 숨은 백년가게를 발굴 선정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100년 이상 생존ㆍ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혁신 역량강화 교육, 보증ㆍ자금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방중기청장 등이 참석하는 현판식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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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앞으로도 전국에 숨어 있는 백년가게를 적극 발굴하고, 백년가게의 성공 노하우 및 혁신사례가 일반 소상공인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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