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혜정 딸 고준영 "4살부터 깻잎장아찌 담갔다"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딸 고준영이 어렸을 적부터 요리를 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이혜정, 고준영, 이동준, 이일민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딸 고준영을 두고 "차가운 아빠를 닮았다. 준영이의 오빠는 또 나를 닮았고, 정말 다른 성질의 네 가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정은 딸 고준영의 과거 성격을 언급하며 "예전에는 딸의 성격이 너무 낭창해서 속이 뒤집혔다. 그런데 이제는 나보다 더 목소리가 크다. 그래서 딸을 자제시키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준영은 "어렸을 때 집에 손님이 많이 왔다. 그래서 4살부터 깻잎장아찌를 담갔다. 이제는 나도 주변에 요리를 나눠줄 정도로 한솥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살면서 찌개를 너무 많이 끓여 주변에 나눠줄 정도"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