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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장관, 전통 씨름 활성화 방안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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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남 영암 추석장사씨름대회 개회식 참석
선수단·관계자 격려, 현장 의견 청취 예정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체부 제공]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문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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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통 씨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박 장관이 오는 13일 전라남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씨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통 씨름의 현장을 살펴보고,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고 11일 밝혔다.

박 장관은 개회식 참석에 앞서 박팔용 대한씨름협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 씨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씨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자랑스러운 전통무예로서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제131호)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추석장사씨름대회에는 총 24개 팀에서 선수 197명(남자부 18개 팀 152명, 여자부 6개 팀 45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부 4체급(태백장사 80㎏ 이하, 금강장사 90㎏ 이하, 백두장사 140㎏ 이하)과 여자부 3체급(매화장사 60㎏ 이하, 국화장사 70㎏ 이하, 무궁화장사 80㎏ 이하)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여자부 단체전을 신설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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