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8월 고용개선 매우 고무적"
통계청 고용동향 결과에 "매우 의미있는 변화와 추세"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업자수가 29개월만에 최고 증가폭을 기록한 8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11일 "고용개선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통계청이 직전 발표한 8월 고용동향 결과에 대해 "매우 의미있는 변화와 추세"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통계청은 앞서 8월 취업자수 증가가 45만2000명으로 29개월만에 최고 증가폭을 보였으며 실업률은 8월 기준 1999년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 10만명대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던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이 2만명대까지 크게 완화됐다"면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의미있는 변화"라고 설명했다. 특히 "재정의 마중물 역할과 정책효과도 상당부분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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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고용 개선은 저소득층 고용상황과 소득여건 개선, 궁극적으로 양극화를 점차 완화하는데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라면서 "고용시장 변화가 추세적으로 착근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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