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보다 지원자 3941명 더 많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 202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5.4대 1을 기록했다.
10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80명 모집에 1만9982명이 지원해 2019학년도보다 3941명이 더 지원해 지난해 4.3 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5.5대 1,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5.5대 1, 학생부종합(일반)전형 7.3대 1, 실기전형 5.5대 1, 군사학과전형 7.4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으로 구분해 모집한 의예과, 치의예과의 경우 일반전형 경쟁률이 각각 32.5대 1과 43.8대 1을 기록했으며 지역인재전형 경쟁률이 각각 6.96대 1과 8.54대 1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에서는 치의예과(43.83대 1), 의예과(32.50대 1), 간호학과(18.19대 1), 작업치료학과(11.55대 1), 스포츠산업학과(9.20대 1), 식품영양학과(8.40대 1), 경찰행정학과(8.17대 1)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신설학과인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 소방재난관리학과는 7.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제출서류 마감일은오는 17일까지다.
면접고사는 사범대학 및 실기·실적전형은 오는 11월 19일,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이 11월 23~24일,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의·치의예과)는 12월 7일, 실기고사는 11월 20일에 진행된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10일 발표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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