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10일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재해 현장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아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은 현장대원 대상으로 동료 간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지해 사전에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자살예방센터 김도연 팀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김 팀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의 이해 및 단계별 대응방안 ▲개정 자살예방법 ▲자살예방업무 수행기관 협업 방안 ▲심신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관해 강의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을 다하는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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