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와 포승읍 홍원리를 잇는 4.3km 구간이 11일 오후 2시 개통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2015년 587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안중~조암' 4차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4년여 만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됐다고 10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이번 4차선 도로 신설 개통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중~조암' 구간과 동서 방향으로 교차하는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구간 확포장공사'는 올해 공사에 들어간다.
도 건설본부는 2025년 공사가 완료되면 주변지역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현곡지방산업단지, 오성산업단지의 교통여건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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