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교통·생활민원 등 10개 분야별 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진도군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개 반, 26명씩 분야별 맞춤 종합 계획을 수립,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생활민원 처리반 외 9개 반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진료 기관 35개소 등과 비상 의료체계 구축으로 진료 공백을 방지하는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진료는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실시할 예정이며, 진도 한국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약국은 진도군청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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