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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서울시정]추석연휴 11~16일 24시간 종합 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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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교통·안전·의료·물가 등 대책반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1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는 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13~14일 서울역 등 5개 기차역과 강남터미널 등 4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은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도 증편 운행되고 올빼미버스와 심야택시도 늘어난다.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화재 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만을 대상으로 했던 소방 안전 관리 컨설팅을 전통시장까지 확대해 오는 11일까지 집중 지도한다. 최근 농산물 과잉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위한 직거래 장터도 연다. 지난해 대비 15개소 증가한 농가부스 175개소가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 농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페이 할인쿠폰도 총 4000매 제공된다.


더불어 시는 연휴 동안 저소득 가구·어르신·장애인·노숙인 등 대상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은 "올 추석은 농작물 작황호조 등으로 산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시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우리 농축산물을 명절 선물로 많이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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