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가을 행락철 지역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와 일선 시군, 소방서, 경찰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진행 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6일 목포에서 열리는 혁신박람회를 시작으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명량대첩축제, 국제농업박람회 등 55개의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점검에선 행사장 내 시설물과 시설장비 안전, 소방·전기·가스설비 관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보험 가입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한 시설 보강이 필요하거나 안전이 미비한 사항 등은 현장에서 즉시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위법·불안요인은 축제 개최 전 보수·보강토록 해 위험요인을 해소하기로 했다. 축제장 안전관리책임자 실명 공개를 의무화해 안전을 책임감 있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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