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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창호 손잡이' 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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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창호 손잡이' 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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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L&C는 창호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연다. 주제는 '이성만족(二性滿足)'이다. 창호 손잡이이란 특성 구성품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학생이나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리는 일반 디자인 공모전과는 달리 일반 소비자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점도 눈에 띈다.

창호 손잡이는 창문을 열고 닫기 쉽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이중창ㆍ단창 등 창문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손잡이의 형태와 크기도 모두 다르다. 소재나 형태에 제한이 없어 창호에서 디자인적 요소를 가장 많이 가미할 수 있는 부분이다.


디자인의 독창성과 심미성에 중점을 두고 편의성과 기능성, 그리고 상품화 가능성 등을 두루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1인 또는 2인) 참여할 수 있다. 총 3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내달 31일 현대L&C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세웅 현대L&C 창호개발팀장은 "건자재업계에서 창호 제품을 개발할 때 기존에는 단열성 등 제품 성능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디자인보다는 소재 개발에 집중했다"며 "최근 들어선 기능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해 창호 제품 전반의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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