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오전 기압계 모식도. 사진=광주지방기상청 제공

내달 2일 오전 기압계 모식도. 사진=광주지방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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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전남지역에 9월의 첫째 날인 일요일부터 비소식이 예보됐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달 1일 오전부터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일시 확장하면서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고기압과의 사이에서 정체전선이 형성돼 비가 내리겠다.

1일 오전 남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7일까지 계속되겠으나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은 다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오는 2일 오전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에 위치하면서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되고 5㎞ 상공에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머물면서 돌풍과 번개를 동반,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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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장시간 비가 계속되면서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수확기에 접어든 농작물 및 과수농가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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