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만에 또 현장 내려간 최정우 회장 "매 순간 경각심 가져야"
광양제철소 정전 복구 도운 협력사 '장원' 찾아 격려품 전달하기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항제철소를 찾아 현장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지난 5월 광양제철소를 방문한지 세 달 만이다.
최 회장은 지난 27일 혁신공장에 선정된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을 방문해 안정적으로 설비를 운영해온 직원들을 만나 혁신활동에 대한 성과를 들었다.
파이넥스 성형탄 공장은 파이넥스 설비에 석탄을 공급하는 공장으로, 혁신 활동을 통해 공정 효율 향상과 성능 복원, 설비고도화 등 연간 80억 원의 재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2014년부터 제철소 내 단위 공장의 설비 개선, 품질 향상 및 원가 절감 등을 위해 40개 공장을 혁신 공장으로 선정해 설비 경쟁력 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금만 방심해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매순간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안전을 강조했다.
이어 "회사는 공정한 제도와 복지를 실현해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포스코 일원으로서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번에 포항제철소 협력사 '장원'을 깜짝 방문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어쩐지 타이밍 절묘하더라"…전쟁 언급하더니 뒤...
장원은 지난 7월 광양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했을 때 고로전문가 21명을 파견해 철야작업으로 하루 만에 정상복구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 회장은 장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