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화유니, 연내 충칭에 D램공장 착공…2021년 양산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이 연내 충칭에서 D램공장을 착공해 2021년 본격적인 양산에 나선다.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칭화유니그룹은 전날 충칭에서 열린 '2019 중국 국제 스마트산업박람회' 현장에서 충칭시와 D램 공장 건설 합작 협의서에 서명했다. 충칭시 량장(兩江)신구(新區)에 수조원을 투자해 12인치 D램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는 내용이다. 착공은 올해 말께 시작하고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통한 제품 양산에 나선다는 목표다.
량장신구에는 D램 웨이퍼 생산공장 뿐 아니라 사업본부와 D램 연구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사가 과점 체제를 이루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이 본격적인 자력갱생의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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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반도체 제품은 3120억6000만달러(약 378조원) 어치로 이 중 D램 등 메모리 반도체 수입액은 39%를 차지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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