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힘내세요" 공지영 '조국 응원' 동참, 실시간 검색어 '조국' 등장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조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해 '조국 힘내세요'라는 실시간 검색어 이벤트를 펼친 가운데, 소설가 공지영 씨가 '조국 힘내세요' 이벤트에 동참했다.
공 씨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3시 네이버, 다음 실검에 '#조국힘내세요'"라면서 "힘 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3시께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조국 힘내세요'가 올랐다. 이는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최근 딸 조 모(28)씨에 대한 대학·대학원 부정입학 의혹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 후보자를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보인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후 3시 네이버, 다음 검색어 '조국힘내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다른 카페나 SNS에도 홍보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후 3시에 다같이 검색하자"면서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꼭 참여해서 검색어 상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면서 "이번엔 토착왜구로부터 꼭 지켜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글이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한편, 공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했으니까"라며 "문 대통령께서 그걸 함께할 사람으로 조국이 적임자라 하시니까. 나는 문 대통령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 조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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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날인 지난 22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조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논두렁시계 2'가 재현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공 씨는 "이게 먹히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조선·중앙·동아·자유한국당에게 영원히 개돼지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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