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트랜드인 나 홀로 여행객, 추억여행객 유치 활성화 기대

지난 23일  가심비 드라이브 여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사진제공=강진군)

지난 23일 가심비 드라이브 여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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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은 ‘가심비 드라이브 여행’을 위한 ‘강진 관광 택시’ 도입을 위해 지난 23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심비란 가격이나 성능보다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시하는 소비 형태를 말한다.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에 마음 ‘심(心)’자를 더한 신조어다.

하반기의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강진 관광택시 도입’ 간담회는 관내 총 58대의 택시를 보유한 개인택시 강진군지부와 지역별 11개 법인의 대표자가 참여해 사업설명과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체보다는 개별관광객이 많고 가족 단위 소규모 여행의 수요가 높다는 점 등 최근 소비자들의 관광 동향이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여행을 추구하는 성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은 강진이 도시권보다 대중교통 수단이 열악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자유여행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더불어 강진 현지인이 추천하는 관광지와 먹거리 정보와 길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는 ‘강진 관광택시’의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관광택시’는 기존 택시와 달리 거리가 아니라 이용객의 탑승 시간을 고려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전국 여러 지자체가 운영 중이며 2019년에는 강원도 평창, 영월, 경상북도 영천이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강진 관광택시’는 강진 전역에 걸친 관광지의 잦은 이동을 위한 강진의 대표적인 교통 관광 여행 상품으로 될 것으로 보이며, 강진의 교통 서비스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 관광택시’는 이후 현장 여건과 이용객의 입장을 고려한 요금제 및 운행코스 택시를 운행하는 개인 또는 업체와 확정하고 관광택시 모집, 서비스 및 관광해 설 아카데미 개설 등 사전 준비 후 오는 10월 말 시범 운영을 할 계획이다.


추억 속 리마인드 신혼여행, 푸소체험 연계 1박 2일 상품 개발과 관광시설 할인, 유튜브 방송 촬영 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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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는 “21세기는 관광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광산업의 규모가 나날이 성장하고 있으며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개별 및 소규모 여행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는 2021년 부산까지 전철화가 되면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함께 전남의 대표적인 교통 여행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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