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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면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NHK방송 등이 보도했다. 자리프 장관은 지난 5월에도 방일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남을 가졌었다.


보도에 따르면 자리프 장관은 이달 말 나설 아시아 순방 일정에 일본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그는 일본 방문 기간동안 아베 총리와 고노 다로 외무상 등을 만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정세 등에 대해 이란의 입장을 재차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미국의 연합체 구성과 관련해 일본에 불참하라고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이 연합체에 대해 "이란을 적대시해 지역의 긴장감을 높이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세계 각국에 연합체 참여를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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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이란이 다음달 중 이란핵협정(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 요건을 추가로 파기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제사회로부터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우호 관계에 있는 일본에 이란의 입장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일본의 반응을 보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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