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는 '썸머레벨 업 가족캠프 시작해요 포크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픽게임즈코리아와 공동 주최했다.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총 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게임 및 1인 미디어 산업 분야의 진로를 온 가족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의 게임 제작 모드 포크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부모와 자녀 세대 간 게임에 대한 인식 차이를 좁히는 기회도 만들었다.
게임 분야 종사자와 현직 크리에이터가 진행한 '진로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진로에 대한 정보, 필요 역량, 준비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 외에도 미니 e-스포츠대회,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교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 트렌드에 부합하는 진로체험 기회의 장을 적극 마련하고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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