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하늘색 심포니’ 문화예술회관서 상영

다큐멘터리 '하늘색 심포니' 포스터. 사진=나주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위원회 구성 및 학술포럼, SNS 릴레이 홍보,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주시는 광복 74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하늘색 심포니’를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큐멘터리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나고 자란 조선인학교 학생들이 북한에서 2주간 머무르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학생들이 북한에서 고향땅인 남한을 바라보며 분단 국가의 비극을 실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시작 40분 전 객석 500석에 한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