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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 콜로라도 전 주지사도 美 대선레이스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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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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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존 히켄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가 중도 하차를 선언했다.


CNBC에 따르면 히켄루퍼 전 주지사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지지해준 모든 사람들과 우리 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당내 온건파로 꼽히는 히켄루퍼 전 주지사는 무려 20명이 입후보한 민주당 내 치열한 경선 경쟁으로 인해 지지율 1%선에 그쳤다. 2분기 모금액은 110만달러로 후보들 중에서도 최하위에 속했다.


대신 그는 대선과 함께 실시되는 콜로라도 상원 선거에 출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NBC는 그가 주지사로 연임하며 지명도를 쌓은 점을 언급하며 상원의원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히켄루퍼 전 주지사는 2011~2018년 콜로라도 주지사를 역임했다. 이에 앞서서는 덴버 시장으로 8년간 일했다.

한편 지난 달에는 에릭 스왈웰 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민주당 경선에서 처음으로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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