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참존 김광석 회장 400억원대 배임·횡령 의혹 수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화장품 업체 참존의 김광석(80) 회장이 400억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박진원 부장검사)는 김 회장이 회삿돈으로 1999년부터 자신이 다니는 강남 소망교회에 37억원을 헌금한 의혹 등을 조사 중이다.
또한 출근하지도 않은 배우자에게 20여년동안 월급 등의 명목으로 22억원을 지급한 의혹도 받고 있다.
아들이 대표로 있던 아우디 딜러사 '참존 모터스'와 람보르기니 딜러사 '참존 임포트' 등에는 회삿돈 420억원을 불법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
김 회장은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5월 고소당했다. 검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김 회장을 소환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