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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A급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보내(상보)

최종수정 2019.08.15 10:21 기사입력 2019.08.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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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A급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보내(상보)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종전일(한국의 광복절)인 15일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공물을 보냈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을 통해 야스쿠니신사에 '다마구시(玉串ㆍ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라는 공물을 보냈다. 아베 총리는 2012년 12월 2차 집권 후 7년 연속 패전일마다 이 공물을 보내왔다.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보낸 만큼 이번 패전일에도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베 총리는 2013년 12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거센 비판을 받은 이후 직접 이 신사를 참배하지 않고 종전일과 봄과 가을의 춘ㆍ추계 예대제에 공물을 보내고 있다.


야스쿠니신사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6000여명이 합사돼 있다. 이곳에는 일제의 군인이나 군속으로 징용됐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인 2만1181명도 합사돼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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