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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교육당국 실무교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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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지난 7월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페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지난 7월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페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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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교육당국 간 실무교섭이 재개됐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교육당국은 14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실무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8일 교섭 이후 엿새 만에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아 기본급 인상안 등을 논의했다.


교육당국은 그동안 기본급 인상안과 관련, 공무원 임금 상승률과 같은 전년대비 1.8%(경기는 0.8%)만 인상하는 사실상 임금동결안을 제시해 왔다. 반면 연대회의는 6.24% 인상안으로 맞서고 있다.


연대회의는 ▲근속수당 월 3만2500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 및 상한 폐지 ▲근속수당 가산급 신설 ▲명절휴가비·정기상여금·복지비 인상 ▲ 임금을 공무원 최하위 직급(9급)의 80% 수준으로 올리는 '공정임금제' 시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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