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유통 플랫폼 및 바이오 기업 파나케이아 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증가 및 영업 흑자를 지속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슈펙스비앤피는 14일 2분기 연결 잠정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42.8% 증가한 115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3억10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한 사업 체질 개선의 결과,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나타났다"며 "수익성 낮은 사업부를 정리하는 등 사업부문 구조 개편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통 사업 부문에선 중국 화장품 전략 제품 개발 및 유통을 통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퍼스트빌리지 아웃렛도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매출 및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며 "바이오 부문은 화일약품 과 특허 물질인 G-CSF Biobetter 신약 공동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슈펙스비앤피는 지난 5월 슈펙스비앤피와 화일약품의 합작법인이 G-CSF Biobetter의 신약개발을 위한 CMO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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