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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극심한 심적 고통 겪었다" 강다니엘, 악플러 고소

최종수정 2019.08.09 14:04 기사입력 2019.08.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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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이 악성 게시물 등을 작성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염용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9일 공식입장을 내고 "오늘 강다니엘을 대리해 인터넷 게시판 및 SNS 등에 강다니엘을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사실 및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류 위반(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점죄수사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염 변호사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팬들이 보내주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면서도 "그러나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염 변호사는 강다니엘이 현재 악성 댓글로 인해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수 강다니엘(23)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가수 강다니엘(23)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강다니엘 소속사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 및 유포와 같은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최근 강다니엘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악성 루머 등의 위법적인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면서 그 무엇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가족, 팬 여러분에 대한 보호를 최우선이라 판단, 악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지속적으로 여러 온라인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자체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자료 수집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더불어 팬 여러분들께서 수집하신 위법 행위 데이터에 대해 신고 및 제보할 수 있는 법적 대응 공식 이메일 계정을 개설했다.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5일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강다니엘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오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가끔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면서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강다니엘 법률대리 법무법인 율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가수 강다니엘 씨의 법률 관련 업무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입니다.


저희는 오늘(9일) 강다니엘 씨를 대리하여, 인터넷 게시판 및 SNS 등에 강다니엘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각종 허위사실 및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과 합성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한 사람들에 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하였습니다.


강다니엘 씨는 "팬들이 보내주시는 애정과 격려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애정 어린 충고와 조언은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일부 사람들이 익명성에 편승하여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의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함으로써 팬들과 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되어 부득이 고소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강다니엘 씨는 악성 댓글로 인하여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팬들과 소속사가,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에 게재된 많은 의견 가운데 고의적이며 반복적인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증거를 많이 수집해 주셨고,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해 심각한 법 위반 문제가 있는 경우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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