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어진동에서 지방자치회관이 개관했다. 지방자치회관에는 전국 20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입주한다.
시는 9일 지방자치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회관은 2017년 12월 세종 어진동 661번지에서 착공해 17개월 만에 지하 1층~지상 5층에 총면적 8049㎡ 규모로 올해 4월 준공됐다. 사업비는 265억 원이 투입됐다.
지방자치회관에는 경기도와 대전, 충남 등 광역자치단체와 창원시, 시·도지사협의회,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등 20개 기관이 입주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방자치회관이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을 잇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고 지방분권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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