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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강다니엘·지효, 열애 비하인드 공개…"컴백 시기 피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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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애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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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23)과 트와이스 멤버 지효(22·박지효)의 열애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한 기자가 보도 시점을 늦춘 이유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5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서 열애 사실을 최초 보도한 기자는 이들의 열애설을 기사 작성일 보다 늦은 시기에 보도한 이유를 언급했다.


기자는 "취재를 마무리한 건 7월20일이었다. 그러나 (강다니엘) 컴백 주간을 피해야 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8월1일은 강다니엘 팬미팅이었고, 8월2일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을 피해 5일에 보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 5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지효는 지난 2005년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우아하게', '치어 업', '왓 이즈 러브', '티티'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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