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송정농협 한인영 과장

광산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기여 은행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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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경찰서(경찰서장 이명호)는 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농협 본점에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한인영(45) 과장에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과장은 지난달 26일 오전 9시 50분께 A씨가 27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A씨는 수사기관을 사칭해 돈을 안전하게 관리해 주겠다며 통장에 있는 전액을 인출하라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희주 광산경찰서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 큰 타격을 가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범을 엄정히 단속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검찰 등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이체 및 현금 인출을 요구하거나 대출 안내 전화로 선입금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다”면서 “우선 전화를 끊고 해당기관 및 금융회사 대표번호로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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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자 메시지·인터넷 및 생활 정보지 등에서 고액 아르바이트 등을 빙자해 현금을 인출·전달하는 일은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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