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보험, DB손해보험 등 국내 보험사 5곳과 제휴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NHN 페이코는 '페이코(PAYCO) 보험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금융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결제, 뱅킹, 카드, 대출, 보험 등 페이코의 금융 서비스 라인업이 한층 다양해졌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다양한 보험사의 보험 상품을 확인·비교하고, 페이코를 통해 상품을 가입하면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채널링 서비스다.
상품은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국내 보험사 5곳과 제휴를 통해 11개 상품이 마련됐다. 향후 제휴 보험사 확대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페이코 보험추천은 페이코 주사용 연령층인 20~40대의 관심사를 반영해 보험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금·노후, 저축, 운전자 보험 상품 외에도 해외여행, 반려동물, 가족사랑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용자의 페이코 결제 정보를 토대로 가입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와 보험 상품을 매칭해주는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NHN페이코는 보험 가입 시 페이코 상품권과 포인트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현재의 채널링 서비스에서 나아가 향후 보험사와 손잡고 페이코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미니보험을 도입하는 등 보험 서비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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