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추가 공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 광주문화예술교육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기반시설을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에게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시설에는 교육사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광주 문화예술교육사 지정교육기관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125명이다.

공모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한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 기관이나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등의 문화기반시설이다.

선정된 기관 및 시설은 문화예술교육사를 필수 채용하고, 교육사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설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원 기간 내 문화예술교육사 1명의 인건비와 프로그램 기획·운영비로 기관별 최대 2820만원이 지원된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