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Q 연결기준 영업손 274억원…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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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5,110 전일대비 90 등락률 +1.79% 거래량 242,027 전일가 5,02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74억원으로 잠정 집계, 적자전환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어난 3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매출액은 19.3% 늘어난 705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공급증가로 인한 경쟁 심화, 여행수요 증가세 둔화 등 업황 부진과 환율 및 거시경제 변수 악화가 겹치며 2분기 영업손실은 274억, 당기순손실은 295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제주항공은 3분기부터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중국 신규 취항을 중심으로 노선을 다변화하고, 부가매출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주항공은 중국노선 신규 취항으로 일본노선에 비교적 편중됐던 노선 포트폴리오를 안정화 한다는 구상이다. 또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 새로운 좌석 서비스인 '뉴클래스(New Clas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간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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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늘어난 공급대비 여행수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환율 상승 등 외부변수들의 영향으로 영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이후에는 운수권을 확보한 중국노선 조기 취항을 포함한 유연한 노선 운영, JJ라운지·뉴클래스 등 신규서비스를 통한 부가매출 확대 등 사업모델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며, 전사적 차원의 비용절감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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