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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두 번째 5G 듀얼스크린폰 'V60 씽큐' 9월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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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獨 베를린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
게임 화면으로 시작하는 20초 영상, 진화하는 듀얼 스크린
전시회 개막 전날 글로벌 미디어 대상 사전 설명회 진행

LG전자 두 번째 5G 듀얼스크린폰 'V60 씽큐' 9월5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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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 가 9월 독일에서 두 번째 5G 듀얼 스크린 스마트폰 'V60 씽큐(가칭)'를 공개한다. V50 씽큐(ThinQ)의 후속작으로 듀얼 스크린의 활용도와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6일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신제품의 명칭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V60 씽큐, V55 씽큐 등이 후보로 지목된 상태로 V60가 유력하다. V60는 9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 하루 전날인 9월5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는 신제품과 함께 V50와 함께 출시된 1세대 듀얼 스크린보다 업그레이드된 2세대 듀얼 스크린도 최초 공개된다.

LG전자가 공개한 초청 영상을 분석하면 V60와 2세대 듀얼 스크린은 전작과 큰 틀에서 유사하지만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제품일 것으로 보인다. 초청장은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약 20초 분량 영상이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로 두 번째 화면이 펼쳐진다. 캐릭터는 새로운 화면에 펼쳐진 지도로 넘어와 내달 6일 IFA 2019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박람회장으로 이동한다.


LG전자는 두 화면을 넘나드는 게임 캐릭터를 통해 사용자가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앱 하나의 UI를 각각의 화면에 나눠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한 점을 표현했다. 이는 V50의 장점이기도 했다.


캐릭터가 목적지인 IFA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면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며 닫히고 이후에는 날짜와 시간이 보여진다. 이 장면으로 미루어 보아 V60에 장착될 2세대 듀얼 스크린은 1세대 듀얼 스크린과 달리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세대 듀얼 스크린의 경우 반으로 접힐 시 전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아 소비자로부터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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