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가 2% 안팎의 하락세로 개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중국 추가 관세 발표로 미·중 무역갈등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뉴욕증시,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줄줄이 급락한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장 초반 전일대비 1.54% 내린 7467.84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2.34% 떨어진 5427.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독일 DAX 지수는 2.19% 내린 1만1984선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로 Stoxx50지수 역시 2.17%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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