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오는 10월 말까지 화재취약계층 600가구를 추가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화재취약계층 3016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1차 보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모든 주택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사회취약계층의 주택화재 발생 저감과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며 “ 안전한 광주도시 실현을 위해 주택에 거주하신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설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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