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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엠생명과학, HPV 자가 진단키트 ‘가인패드’ 랄라블라 입점

최종수정 2019.08.01 11:22 기사입력 2019.08.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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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은 1일 패드형 자궁경부암 HPV 자가 진단키트인 ‘가인패드’를 오는 8일부터 랄라블라(구 왓슨스) 전국 152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GS25 편의점 입점에 이어 H&B(헬스앤뷰티) 스토어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전국의 소비자들은 손쉽게 가인패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티씨엠생명과학이 개발한 가인패드는 생리대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진 자가 검진 키트다. 약 4시간 착용 후 패드에 부착된 특수 필터를 시약통에 넣어 병의원 등 의료기관으로 발송하면 약 3일 이내에 HPV 감염여부가 확인된다.


소비자는 자신이 지정한 산부인과에서 의사와 상담하고 최종 결과를 들을 수 있으며 기존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HPV 검체 검사와는 약 97.8%의 일치율을 보인다.


자궁경부암은 매년 전 세계에서 약 50만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하루 평균 2.6명이 사망하는 여성 암 발병율 2위 질병이다. 일반적인 고형암들과 달리 자궁경부암은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병해 정기검사가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상황이다.

산부인과의사회(직선제)와 대한부인종양학회도 ‘가인패드’를 통한 자가검진의 활성화가 산부인과 방문을 두려워하거나 기존 검진 방법을 기피하던 여성들의 산부인과 내방 등을 늘리는 순기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티씨엠생명과학과 산부인과의사회, 대한부인종양학회는 편의점 판매에 이은 H&B스토어에서의 가인패드 판매를 계기로 정확한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자궁경부암 위험성과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데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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