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10대 소녀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나가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10대 소녀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엄마와 곧 헤어져야 하는 18세 다문화 소녀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날 A 양은 방송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가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버지와 이혼한 뒤 고국인 필리핀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 때문에 A 양은 한국에 혼자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사회가 만만치 않다"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나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원하는 모든 것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A 양은 "굿 해주시면 안 되냐"고 말했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꽹과리와 소고를 들고 "물어보살이 굿을 전하노라. 전지전능한 포동신의 기운을 받아 굿"이라고 말하며 호응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고민남녀의 얘기를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