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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 6-5' 토트넘, 바이에른 뮌헨 꺾고 아우디컵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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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뭰헨을 6-5로 누르고 아우디컵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뭰헨을 6-5로 누르고 아우디컵 우승을 차지했다./사진=토트넘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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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승부차기로 이어지는 접전 끝에 뮌헨을 꺾고 아우디컵 정상에 올랐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9분 라멜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은쿠두가 올린 크로스를 라멜라가 슬라이딩하며 슈팅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1-0으로 전반전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1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한 점 더 달아났다. 에릭센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케인이 건넨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뮌헨의 골문을 노렸지만, 후반 16분 아르프와 후반 36분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과 뭰헨은 정규시간 동안 결판을 내지 못하면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은 선축에 나선 알더베이럴트가 득점에 성공했고, 에릭센과 뮌헨 알라바가 실축하면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네 번째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깔끔하게 뭰헨의 골문을 흔들었다.


양 팀은 다섯 번째 키커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서든데스에 돌입했다. 뮌헨의 일곱 번째 키커 보아텡이 실축, 결국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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