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휴대폰 8300만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31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휴대폰 8300만대, 태블릿 5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90% 초반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판매가 둔화된 상황에서 중저가폰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갤럭시A50과 갤럭시A70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흥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균판매가격은 210달러 선"이라며 "3분기 평균판매가격은 2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