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에이스침대는 지난 19일 오픈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전 객실에 침대 1500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명그룹이 진도군 의신면에 선보이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576객실 규모로 타워콘도와 휴양콘도미니엄, 관광비치호텔 등을 갖춘 5성급 특급 리조트다.
이번에 납품된 매트리스는 대부분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형식의 제품이다. 투 매트리스는 이중의 매트리스가 위에서 한 번 감싸주고, 아래에서 또 한 번 받쳐주는 게 특징이다. 스프링 또한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하단부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으로 이중 구성돼 사용자가 매트리스에 가하는 하중을 분산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에이스침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형 호텔과 리조트 등 B2B 시장의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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