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추가 발굴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청취·반영하낟.
시는 내달 2일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공청회는 유원대 백기영 교수가 진행을 맡고 충북대 류경무 교수, 세종시도시재샌지원센터 김동호 센터장, 도시재생협치포럼 안정희 상임이사, 대전세종연구원 지남석 연구위원이 참석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이 자리에서 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추진현황과 세부현안을 설명하고 신규로 지정될 10곳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후 세종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변경)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지정되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각종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변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추가 발굴함으로써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차질 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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