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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엑스가리온' 공동사업…日파워레인저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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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종철 히토 대표, 김종완 손오공 대표, '엑스가리온' 주인공 배우 줄리엔 강, 김상헌 초록뱀미디어 대표가 29일 경기도 부천시 손오공 본사에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종철 히토 대표, 김종완 손오공 대표, '엑스가리온' 주인공 배우 줄리엔 강, 김상헌 초록뱀미디어 대표가 29일 경기도 부천시 손오공 본사에서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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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손오공은 영상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신생 완구 개발사 히토와 어린이 TV 드라마 '엑스가리온' 공동 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손오공은 이번 협약으로 엑스가리온 완구를 비롯한 상품화 사업을 독점적으로 맡게 됐다. 완구 유통과 마케팅을 전방위로 담당하며 엑스가리온의 특수 센서 장치인 '핵슬', 변신기, 무기류, 변신·합체 로봇 등 완구제품을 애니메이션 방영 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엑스가리온은 동양의 사방신(四方神)과 국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한국형 특수촬영물로, 8월 초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다. 같은 시기 일본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 특촬물 방영과 반다이의 파워레인저 완구제품 출시도 이뤄져 엑스가리온과 경쟁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 김상헌 초록뱀미디어 대표, 김종철 히토 대표는 이날 경기도 부천시 손오공 본사에서 공동 사업 협약을 맺고 국내 어린이 완구 시장 발전에 뜻을 모았다. 엑스가리온의 주인공 '야왕' 역을 맡은 배우 줄리엔 강도 공식 제작 발표를 기념해 참석했다.


김종완 대표는 "손오공과 초록뱀미디어, 히토의 전문 역량이 상호 간 시너지를 발휘해 국산 완구의 저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엑스가리온이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특촬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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