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일어난 대형 산사태의 희생자 수가 3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현지방송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일어난 이번 사고로 사망자는 현재까지 3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15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이번 산사태로 산 아래 27채 주택 가운데 21채가 매몰됐다.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 사고와 관련해 인민에게 극도로 책임을 지는 정신으로 재해 방지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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